이번 컨설팅은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와 침해 사례 분석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서의 보호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활용 범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국가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및 책임 의식 강화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종사자 간 개인정보보호 공감대 형성과 표준화된 업무 절차 정착을 통해 일관된 대응체계 구축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현 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가족의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종사자 한 명 한 명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표준화된 개인정보 처리 절차를 확립해 서비스의 신뢰도와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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