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해나는 2026년 개봉 예정인 영화 ‘내일의 민재’에 출연, 화려한 액션은 내려놓고 매너리즘이 빠진 코치로 분해 버석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 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금해나는 민재가 몸담은 육상부 코치 지수 역으로 현실에 찌들대로 찌든 직장인 그 자체가 되어 적당히 차갑고, 적당히 냉철한 코치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금해나는 민재의 삶의 주요 인물로서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도 승선해 또 한 번 완성도 높은 금빛 액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게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금해나가 출연한 영화 ‘내일의 민재’는 정식 개봉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이했다.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첫 공개를 앞뒀을 뿐만 아니라, 서울독립영화제2025 페스티벌 초이스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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