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부터 최근 투자 유치 완료까지 나이스투자파트너스-SK증권,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KB증권-키로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NBH캐피탈, 인터밸류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재무적 투자사들 및 해외 협력사도 전략적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앞서 가제트코리아는 2022년 시드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23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번 투자를 포함해서 약 135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하게 된 핵심 배경은 가파른 사업 성장 속도와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다. 올 9월에 국내 누적 이용자수 500만명을 돌파한 가제트코리아는 작년 대비 올해 2배 수준의 매출 달성 전망되며, 기존 국내 eSIM 플랫폼인 유심사에 이어 글로벌 eSIM 플랫폼인 ‘슈페라링크’를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제트코리아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자사의 핵심 사업인 eSIM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Presence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API 통합 강화, 블록체인 기술 도입,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on trip app’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가제트코리아는 여행객은 물론, 기업 고객까지 만족시키는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도 선보였다. 또한 API 통합, 어필리에이트(제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모든 파트너들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 지원 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나이스투자파트너스 김윤원 심사역은 “가제트코리아는 eSIM 시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읽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해낸 기업으로, 기술력과 실행 속도, 플랫폼 확장성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IPO 단계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제트코리아 유상혁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요금제와 한층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존 “유심사”의 지속 성장 및 글로벌 플랫폼 ‘슈페라링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27년경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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