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연말결산에서는 단순한 자본금 총액뿐 아니라 유동비율·자산 건전성 등 실질자본금 기준이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 강화된 행정 기준으로 인해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행정처분 및 면허 취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많은 중소 건설사들이 12월 결산 전에 자본 확충, 재무구조 개선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말결산은 단순한 회계 절차를 넘어 외부감사, 금융권 심사, 세무검증 등 다각도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건설업 전문 컨설팅 기업 이한씨앤씨(EHAN C&C)는 중소 건설사들의 결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결산 재무제표 무료 검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연말결산 전 기업의 재무 상태를 사전 점검해 자본금 요건 충족 여부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한씨앤씨 관계자는 “건설업 연말결산에서 실질자본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기업 신뢰와 경영 안정성이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다”며 “결산 전 재무 구조를 면밀히 검토하고, 자본금 및 부채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씨앤씨는 앞으로도 재무 컨설팅 및 면허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소 건설사들이 건설업 연말결산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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