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탑 브랜드 루키상은 아마존에서 뛰어난 매출 성과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인 신규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씨퓨리는 미국 시장에 '두피 집중 케어 라인업'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진출 1년 만에 폭발적인 성과와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씨퓨리는 이번 아마존 수상에 앞서 '틱톡 UGC 모스트 바이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아마존)에서의 상업적 성과와 글로벌 1위 숏폼 플랫폼(틱톡)에서의 바이럴 영향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씨퓨리의 성공 비결은 브랜드 이름에 담긴 ‘바다(Sea)’의 생명력을 두피 과학과 결합해, 두피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주는 차별화된 접근법에 있다. 이러한 전문성은 ‘두피도 피부처럼 관리한다’는 새로운 뷰티 루틴을 제시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기존 고기능성 두피 케어 제품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어 글로벌 소비자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아이리스브라이트 관계자는 "북미 시장 진출 1년도 되지 않아 글로벌 핵심 플랫폼인 아마존과 틱톡에서 동시에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씨퓨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다는 증거이자 새로운 출발점으로, K-뷰티를 넘어 K-헤어케어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아이리스브라이트는 씨퓨리, 하아르, 베다이트, 리베니프 등 20여 개의 자체 브랜드를 통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왔다. 2024년 약 1,162억 원(약 8,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평균 15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 브랜드 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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