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0.29(수)

서울고든병원, 족저근막염 환자 진료 강화…”발 질환 초기 진단 정밀 시스템 구축”

유병철 CP

2025-10-28 10:59:31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서울고든병원이 족저근막염 환자 증가에 대응해 진료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캠핑, 등산, 워킹 등 레저활동이 활발해지며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슬리퍼, 샌들 등 얇은 밑창의 신발 착용이 빈번해지며 유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서울고든병원은 족저근막염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특화 진료체계 가동에 나섰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아침 첫걸음을 내딛을 때나 장시간 서 있거나 걷고 난 뒤 찌릿하거나 쑤시는 듯한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발의 구조와 운동 패턴, 생활 습관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전문적인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서울고든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박현국 대표원장과 신경외과 전문의 배정식 대표원장이 진료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두 대표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과 진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국 정형외과 대표원장은 “족저근막염은 초기 증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화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서울고든병원은 계절별 발 건강 이슈에 맞춘 선제 진료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식 신경외과 대표원장은 “족저근막염을 단순한 발 피로로 여기기 쉽지만, 반복되거나 장기화되면 보행 패턴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며 “서울고든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발의 구조를 정밀 분석해 비수술 치료부터 운동치료, 보조기 착용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울고든병원은 정형외과·신경외과 특화 전문병원으로서 강서구 지역민의 관절·신경 건강을 담당하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을 비롯해 두통, 어지럼증, 발 통증 등 계절성 질환 치료에도 특화돼 있다.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과 정밀한 영상 진단 장비, 전문 재활 치료팀을 갖춰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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