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에 열린 올해 두 번째 ‘소(小)중한 운동회(2차)’는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대단위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협동심, 페어플레이 등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경남 진주 및 인근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21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쉽고 재미있는 스포츠 체험과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부대시설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치센터는 학생들이 운동회로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스포츠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교별로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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