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인근 선큰가든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 김재덕 IBK행복나눔재단 상임이사(맨 오른쪽), 소상공인․작가 대표 등 주요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업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에는 약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을지로 주요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신진 작가 126명의 작품 600여점이 출품된다. 기업은행은 신진 작가에게 ▲작품 판매 수익 전액 지급 ▲멘토링 지원 ▲을지로 소재 갤러리와 전시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위해 ▲을지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TAP 마켓 ▲문화 강연(김영하 작가, 조승연 작가, 김찬용 도슨트, 김상욱 교수) ▲음악 공연(이무진, 타이거디스코, 세이수미, 불고기디스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도슨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아트프라자는 신진 작가 지원과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한 IBK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 정보와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11월 중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로‘ 개막식과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오케스트라 ’IBK 투게더‘의 연말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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