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10월 30일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종목코드: 052S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ETF는 최신 개정된 퇴직연금감독규정을 반영해 미국 대표지수 S&P500과 미국 단기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과거에 출시된 1세대 S&P500채권혼합 ETF(S&P500 비중 30%) 대비 S&P500 비중이 약 1.7배 높은 2세대 채권혼합형 ETF로 평가받고 있다.
순자산 1,000억원 돌파는 6월 10일 상장 이후 약 4.5개월 만의 성과다. 1세대 S&P500채권혼합 ETF(S&P500 비중 30%)가 1,000억원을 돌파하는 데 2년 이상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약 1년 8개월(약 20개월)을 단축시킨 기록이다.
한편 이 ETF는 오는 11월 3일 상장 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54원(시가 분배율 약 0.47%)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Q 미국S&P500,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미국나스닥100,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를 상장하며 연금투자자를 위한 미국 대표지수 ETF 4종 시리즈를 완성했다. 특히 지난 9월 30일 상장한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상장 11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상장된 모든 채권혼합형 ETF 중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다.
김태우 대표는 "1Q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대표지수와 미국 단기국채, 그리고 달러 자산까지 한 번의 투자로 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12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연금저축(개인연금) 및 퇴직 IRP 등 절세 연금계좌에서 연금투자 필수 ETF인 미국 대표지수 유형 4종이 훌륭한 장기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Q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전 증권사 퇴직연금(DC/IRP) 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으며, 은행(하나은행) 및 보험사(삼성생명)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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