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ES’는 엑소코바이오가 2022년부터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엑소좀 전문 학술행사다. 전 세계 의사·연구자·뷰티 전문가가 참석해 엑소코바이오의 고유 기술인 ExoSCRT™ 기반의 고효능·고순도 엑소좀과 ‘ASCE plus’의 임상 적용 사례, 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열리는 ‘RAES 2025’에는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250여 명의 의사, 연구자가 참석한다. 올해 서밋은 총 4개의 세션과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톰 크루즈의 피부 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닐람 홈즈(Nilam Holmes), 세계적인 엑소좀 권위자인 얀 뢰트발(Dr. Jan Lötvall)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서밋의 하이라이트는 엑소코바이오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ASCE plus’의 신제품 공개다. 이번 신제품은 총 15종으로 피부 재생 및 회복에 효과적인 엑소좀의 기능을 담았다. 얼굴부터 두피, Y존까지 폭넓은 부위를 집에서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전 세계 엑소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RAES’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ASCE plus’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라며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소코바이오는 2017년 조병성 대표가 설립한 엑소좀(Exosome) 기반 의약품 및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이다. 독자적인 순수 엑소좀 생산 기술 ExoSCRT™를 바탕으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과 화장품을 개발하며 글로벌 엑소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9년 줄기세포 엑소좀을 동결건조 형태로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ASCE plus’를 출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 출시 4년 만인 2022년 매출 244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별도 기준 매출 519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미국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베네브를 인수하며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기술을 일상의 피부 케어와 의학적 치료에 적용해 재생의학과 뷰티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엑소좀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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