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주요 교육 현안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확대와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확대 및 새싹지킴이 배치를 통한 학교 안전망 강화 방안도 논의되었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복지 실현과 학생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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