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9개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되었으며, 그중 세종시의회가 제출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돼 전국 지방의회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결의안 논의 과정을 참관, 국민 건강권 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함께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속 추진 촉구 건의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 등이 있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질적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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