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청년의 ‘쉬었음(경력 단절 및 구직 단절)’ 상태를 예방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대전 전역의 ‘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한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역량 강화, 힐링·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과 연계된 종합적 성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일 강좌 프로그램’ 은 기존의 정기 교육 외에 단시간 강좌를 선호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신설됐다.
이처럼 프로그램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지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 청년카페 홈페이지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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