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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핑거스’ 박유나, 살아있는 ‘민트핑거’ 그 자체

유병철 CP

2025-10-31 11:5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스피릿 핑거스’ 박유나의 매력 발산이 시작됐다.

지난 29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 중 박유나는 그림 동아리 ‘스피릿 핑거스’의 회장이자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아,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유나는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자랑했다. 홍대 한복판에서 래시가드와 스노클링 안경을 착용하고 크로키 모델로 나선 남그린은 민망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재치 있게 대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주변의 시선에도 주눅 들지 않는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스피릿 핑거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남그린의 리더십도 빛을 발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송우연(박지후 분)이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건넨 것은 물론, 툭툭 던지는 농담 속에서도 배려 어린 눈빛과 말투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특히 위축돼 있던 송우연이 모임 주제로 ‘걸크러시’를 선택하자 직접 옷을 골라주는 등 든든한 언니미를 발휘, 멤버들의 자신감을 북돋우며 ‘스피릿 핑거스’의 자존감 지킴이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박유나는 구선호(최보민 분)와의 서사를 통해 긴장감 속 피어나는 설렘을 완성했다. 늘 장난스럽고 편안한 친구로만 여겼던 구선호가 돌연 진심을 고백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도 변화가 찾아온 것. 오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단호히 선을 그었지만, 본인도 모르게 감정의 파도가 일기 시작한 남그린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코믹과 설렘, 사랑스러움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 변신으로 원작의 감성을 완벽히 되살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끈 박유나인 만큼, 앞으로 그가 그려나갈 남그린의 성장과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피릿 핑거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2편씩 독점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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