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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카드로 외화 ATM서 환전하면 100% 환율우대

전국 40여 곳서 달러·엔·유로 즉시 출금 가능… 커피·치킨 경품 이벤트도 진행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11-02 12:20:15

신한은행, SOL트래블카드로 외화 ATM서 환전하면 100% 환율우대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들이 환전소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열렸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환전 혜택을 내놓으면서다.

신한은행은 3일부터 전국 40여 곳에 설치된 외화 ATM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바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환전소에서 받던 환율 혜택을 그대로 ATM에서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고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바로 환전 서비스는 외화 ATM에 카드를 넣고 연동된 원화계좌에서 출금해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화 등 3개 통화를 현찰로 즉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환전 한도는 하루 최대 500달러, 연간 2,000달러까지 가능하다. 특히 ATM에서 환전한 외화를 바로 수령할 수 있어 급하게 외화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다.

신한은행은 여기에 더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미화 100달러 이상 바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BBQ 치킨 기프티콘도 100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외화 ATM을 통해 손쉽게 환전하고, SOL트래블 체크카드만으로 환율우대와 경품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해 국내 대표 트래블카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CU편의점과 함께 'CU 호빵이 반값'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U편의점에서 호빵 4입 번들을 구매할 때 SOL트래블 체크카드 실물카드와 포켓CU 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1회만 참여 가능하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누적 발급 260만 좌를 돌파했다. 올해 9월에는 국내 트래블카드 최초로 월간 국내외 이용액 3,000억 원을 달성하며 고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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