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된 엘리슨 어빅.
FM은 11월 1일부로 앨리슨 어빅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어빅 신임 CFO는 FM의 재무 보고, 세무, 재무 기획 및 분석, 자금 운영, 기업 부동산 관리, 신용평가기관 대응 등 재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FM의 리스크 관리 및 기업 회복탄력성 부문도 함께 이끌 예정이다.
어빅 CFO는 금융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FM의 새로운 재무 전략을 이끌게 된다. 그는 FM에 합류하기 전까지 리버티 뮤츄얼 인슈런스에서 글로벌 리스크 솔루션 부문의 CFO로 재직하며 경영 분석, 기획 및 재무 보고를 포함한 전반적인 재무 지원 기능을 총괄했다. 특히 비즈니스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고 기업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해왔다. 같은 회사에서 감사와 투자자관계(IR) 업무도 담당한 바 있다.
그는 오는 12월 31일 FM에서 은퇴 예정인 케빈 잉그램의 뒤를 잇게 된다. 잉그램은 FM에서 35년간 재직하며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어빅 CFO는 보스턴 칼리지에서 금융학 학사를, 서퍽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았다. 현재 비영리 단체 '걸스 온 더 런 그레이터 보스턴'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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