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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재무 전문가 앨리슨 어빅 새 CFO로 선임

리버티 뮤츄얼 출신 금융 전략가 영입...35년 경력 케빈 잉그램 후임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11-03 09:41:54

FM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된 엘리슨 어빅.

FM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된 엘리슨 어빅.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세계 최대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이 재무 분야 전문가를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하며 경영진을 강화했다.

FM은 11월 1일부로 앨리슨 어빅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어빅 신임 CFO는 FM의 재무 보고, 세무, 재무 기획 및 분석, 자금 운영, 기업 부동산 관리, 신용평가기관 대응 등 재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FM의 리스크 관리 및 기업 회복탄력성 부문도 함께 이끌 예정이다.

어빅 CFO는 금융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FM의 새로운 재무 전략을 이끌게 된다. 그는 FM에 합류하기 전까지 리버티 뮤츄얼 인슈런스에서 글로벌 리스크 솔루션 부문의 CFO로 재직하며 경영 분석, 기획 및 재무 보고를 포함한 전반적인 재무 지원 기능을 총괄했다. 특히 비즈니스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고 기업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해왔다. 같은 회사에서 감사와 투자자관계(IR) 업무도 담당한 바 있다.

그는 오는 12월 31일 FM에서 은퇴 예정인 케빈 잉그램의 뒤를 잇게 된다. 잉그램은 FM에서 35년간 재직하며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말콤 로버츠 FM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는 "앨리슨이 FM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녀는 재무 전략, 기업 기획,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입증해온 리더로, FM의 CFO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깊은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FM에서 35년간 헌신하며 많은 기여를 해준 케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어빅 CFO는 보스턴 칼리지에서 금융학 학사를, 서퍽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았다. 현재 비영리 단체 '걸스 온 더 런 그레이터 보스턴'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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