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3일 “모세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모세 20주년 콘서트> 오늘부터 입춘대길 : 모세와 기적’을 총 2회에 걸쳐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모세와 부캐인 춘길로 지내 온 20년의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며 노래로 적신 순간들을 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명처럼 ‘입춘대길’의 마음으로 관객들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 피어나길 바라며, 삶의 작은 기적들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모세는 2005년 ‘사랑인걸’로 데뷔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으며 ‘얼굴 없는 히트 가수’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22년 아버지의 이름을 딴 예명 ‘춘길’로 트로트에 도전해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3’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으로 주목받으며 최종 4위에 올랐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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