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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보건위생교육의 ‘국가 표준’ 선언 “보건이 바로 서야 K-뷰티가 세계로 간다”

-문신사법 통과 이후 주도권 재편,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급 K-뷰티 안전망’ 구축
-정유진 원장 “감염은 기술 아닌 시스템 문제, K-뷰티 신뢰 우리가 제도화 할 것”

신승윤 CP

2025-11-03 14:37:57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원장 정유진)은 지난 11월 2일(일)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케이뷰티인학회 제8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제6회 보건위생교육: 감염은 예고 없이 온다 – 꼭 지켜야 할 보건 ABC’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신사법」 통과 이후 보건위생교육의 주도권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공신력 있는 보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이 현장 중심의 보건위생교육의 표준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건위생교육은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경상도지회 한동수 대표(간호사연구소장)가 진행했으며, 반영구화장·속눈썹·네일 등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수준의 멸균 절차, 도구 관리, 법적 위생기준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이 공동 설계한 첫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존 문신사단체 중심의 단기 자격교육을 넘어 보건의료 전문성·법적 근거·현장 실효성을 모두 갖춘 ‘의료급 보건교육’으로 평가받았다.
정유진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장은 “문신사법 통과 이후, 보건위생교육의 주도권이 현장을 모르는 단체로 넘어가선 안 된다”며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은 보건을 이해하는 뷰티 전문가, 시술을 이해하는 보건기관으로서 K-뷰티 현장의 위생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원장은 “감염은 기술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 안전한 시술 환경을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며, 우리는 이 책임을 산업의 신뢰로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은 2026년 상반기 ‘보건위생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국 뷰티·피부관리 업소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인증제’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산업 현장의 보건안전 기준을 제도화하고, 이를 보건복지부 정책 건의로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KIHE, K-Beauty Institute for Health Evaluation)은 뷰티·보건 융합 산업의 위생 안전성과 공신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보건위생교육·감염예방 인증·현장점검·연구평가를 통합 수행하며 ‘보건이 뒷받침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 아래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협력해 국가 수준의 보건안전 프로토콜을 미용산업에 접목하는 국내 유일의 민·관·의료 협력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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