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크로스 CI
광고사업 부문은 취급고1,409억 4,200만 원(YoY -1.2%)을 기록했다. 공공·통신·화장품·의료/건강 업종을 중심으로 견조한 광고비 집행이 이어졌으나, 게임 및 수송 업종에서 광고비가 조정된 데 따른 영향이다. 인크로스는 신규 광고주 직영업 확대와 자회사 마인드노크와의 협업을 통한 통합 광고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성과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캠페인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티딜 맞춤형 문자 발송의 한시적 중단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졌음에도, 클릭 리워드 광고상품과 함께 현대샵·홈닉 운영 성과를 극대화하며 거래액 465억 5,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4분기에도 거래액 성장세 지속을 목표로 광고·콘텐츠·데이터를 결합한 고객 맞춤 커머스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는 현재 신규 집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하반기 들어 제안이 대폭 증가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인크로스는 크리에이터 및 캠페인 성공사례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강화 및 개편을 진행 중이다. 3분기에는 ‘포트폴리오 어시스턴트’ 기능을 도입해 플랫폼 내에서 AI 기반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을 지원, 광고주가 빠르게 컨셉을 잡고 실행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크로스는 지난 10월 31일 최대주주가 SK스퀘어에서 SK네트웍스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최대주주 변경이 확정된다. 회사는 SK네트웍스의 보유 역량과 연계하여 광고, AI 영역에서의 사업 시너지를 적극 모색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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