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5일, 올해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결과 천안시와 홍성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민·관이 함께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령 베이스콘도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도와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천안시와 홍성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보령시지부가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도내 음식문화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김현 청운대 교수가 ‘음식 쇼츠(Shorts) 제작기법’, 김용문 혜전대 교수가 ‘식품의 안전과 영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헌희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평가대회가 충남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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