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음악교육 콘텐츠 기업 ㈜뮤아스(대표 우영은)는 자사의 음악동화 콘서트 ‘양파의 매직코트’를 오스트리아 빈에서 선보인다. 오는 11월 15일 BRG 제슈타트 내 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양파의 매직코트’ 공연은 K-클래식 콘텐츠가 유럽의 교육 문화 시장에 발을 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뮤아스의 대표 브랜드 뮤지토리 콘서트인 ‘양파의 매직코트’는 주인공 양파가 본인의 매직코트를 이용해 채소 친구들을 돕는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엮어내는 융합형 예술 콘서트다. 여기에 연계된 뮤지토리 ‘스마트플레이북 교육용 앱’이 인터랙티브 콘서트와 연계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몰입형 연주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형 경험 관람을 확장시킨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특히 작품의 음악적 구성은 풀랑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 전악장, 투일레의 6중주 중 4악장 ‘가보트’를 이야기 사이사이에 배치하여 음악동화를 펼쳐낸다. 아울러 2017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 부문 1위에 빛나는 청년 작곡가 최재혁이 이번 공연에서 ‘채소들의 메들리’,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양파의 매직코트 에필로그’ 등 창작곡을 선보인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지 연주자들로 구성된 비엔타 퀸텟 앙상블(Vienta Quintet Ensemble)과 피아니스트 에리카 스프링(Erika Spring), 소프라노 안나 부할(Anna Buchal), 그리고 스토리텔러 막달레나 그슈마이들러(Magdalena Gschmeidler)가 참여해 무대를 장식한다.
우영은 대표는 “예술에는 국경이나 바운더리가 없다”며 “K-클래식 콘텐츠의 활동 영역을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로 넓혀 한국 융합 공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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