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뷰티산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복합산업”이라며 “진흥원이 추상적 구호보다 현장의 불편을 해결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환기·위생·안전 설비가 미비한 소규모 뷰티샵 환경을 지적하며 “공기를 바꾸면 서비스가 달라진다”며 클린샵 전환 바우처, 표준 리모델링 모델, 안심 뷰티샵 인증제 도입을 제안했다.
또 “국가자격증만으로는 현장 역량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멘토샵 연계 현장 레지던시, 실무역량 인증제, 데이터 기반 코칭 등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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