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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민의힘, 지역 숙원 해결·국비 확보 ‘맞손’

오경희 CP

2025-11-05 12:44:53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대전시와 국민의힘 중앙당이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일 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방정부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함께했다.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충청권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호남 중심의 정치 구도 속에서 충청 출신 장동혁 당대표의 선출은 상징성이 크다”며 “내년도 예산은 영호남과 충청이 균형을 이루는 ‘삼각 균형 예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대전교도소 이전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대전의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중앙당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업의 중앙정부 예산 반영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은 국가의 책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K-콘텐츠 산업 육성에 맞춰 추진 중인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국비 사업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허리이자 중심으로, 과학·행정·산업·교통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전의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충청권의 경제·과학 수도 도약을 위해 당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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