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퍼앤솔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WildBrain CPLG) 및 DHX 미디어와 협력해 국내 최초의 ‘텔레토비(Teletubbies)’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1997년 첫 방송 이래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텔레토비는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네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을 주제로 햇살 가득한 초원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텔레토비의 대표적인 풍경을 구현한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한정판 MD 상품, 뷰티 브랜드 미샤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인형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 시절 텔레토비와 함께 성장한 1990~2000년대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힐링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새롭게 친구가 되어줄 체험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퍼앤솔트 김용희 본부장과 박영권 매니저는 “이번 텔레토비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IP 기업 와일드브레인 씨피엘지와 협업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라며 “2025년 한 해 동안 쌓은 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역량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글로벌 콘텐츠와의 협업을 확대해 K-콘텐츠의 세계화와 해외 IP의 국내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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