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마디자인’은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매뉴얼화해 원본 파일까지 제공함으로써 인테리어 기업의 설계와 시공 효율을 높여온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디자인M’은 전문 디자이너의 설계 콘텐츠와 자재 정보를 표준화해 소비자가 직접 옵션을 선택하고 즉시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형 시공 모델이다.
기존 인테리어 플랫폼들이 시공 과정에서 큰 견적 차이로 소비자 불만이 발생하던 문제를 개선해, 소비자가 선택한 옵션에 따라 투명하고 명확한 견적 산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사용자는 디자인을 선택한 후 감리, 가구 세팅 등 원하는 옵션을 추가해 최종 견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M’의 공식 오픈과 함께 진행되는 공동구매 이벤트는 디자인·자재·시공을 한 번에 묶은 패키지형 서비스로, 개별 의뢰 수준 이상의 품질을 20~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는 창호, 타일, 발코니 확장, 주방가구, 붙박이장 등 다양한 옵션을 직접 선택해 견적을 셀프로 검토할 수 있으며, 계약이행 및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통해 시공 안정성도 확보했다.
윤인영 스페이스핏 대표는 “인테리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전문 인력 부족과 설계 부재로 인한 하자 및 견적 분쟁, 저가 경쟁 등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디자인M’ 오픈을 시작으로 소비자와 디자이너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서비스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마디자인은 데이터 기반 신뢰를 토대로, 표준화된 설계 콘텐츠를 통해 인테리어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비스 리뉴얼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회원가입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걱정마디자인 공식 페이지에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스페이스핏은 향후 콘텐츠 상세페이지에서 마감재를 선택하면, 해당 마감재가 반영된 투시도를 확인하고 선택한 마감재를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디자인 설명서’ 기능 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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