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으로, 앞으로 한국경공사가 진행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경공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사회공헌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0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과 고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할 계획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사회 공원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오승현 단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IST)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 과정을 수료한 경영 전문가다.
코리아타코마조선공업㈜과 코리아스파이시판매㈜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전문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경영자문위원,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디지털자산총괄위원장 등을 맡아 공공과 민간을 잇는 다양한 역할을 해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 경영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승현 단장은 “이번 사업 제휴는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한국경공사와 함께 사람 중심의 사회공헌 문화를 넓혀가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선 한국경공사 대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기업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회공헌사업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중심에 둔 새로운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