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대한제분쿡스가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협업한 중식 메뉴 4종을 공개했다.
짜장면과 간짜장 레시피는 대한제분쿡스의 춘장을 활용해 기본부터 디테일까지 정지선 셰프의 노하우를 반영했다. 특히 춘장을 볶는 과정과 풍미 밸런스를 맞추는 조리 팁이 포함돼 있어, 젊은 셰프와 업장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리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장육사와 회과육은 각각 베이징 전통 요리와 사천식 제육볶음으로, 정지선 셰프의 중식 레스토랑 ‘티엔미미’에서 신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메뉴들에도 대한제분쿡스의 볶음 춘장이 활용되었으며, 춘장의 단맛과 감칠맛, 볶음 생략이 가능한 편의성 등이 메뉴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정지선 셰프는 이번 레시피에 대해 “춘장은 기본 베이스로서의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중식 요리에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제분쿡스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레시피는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되어, 실제 조리 과정과 셰프의 설명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현장에서 제품의 실용성과 맛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지선 셰프와 함께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업장의 조리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식자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제분쿡스는 춘장, 콩식용유, 버섯채, 감자전분 등 중화요리에 특화된 식자재를 보유한 브랜드로, 지난 9월부터 정지선 셰프와 협업을 본격화하며 제품 홍보와 레시피 개발,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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