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더현대 서울 내 더치랩 매장에서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음악을 선택하면, ODE의 하이엔드 스피커 드비알레(Devialet)를 통해 음악이 재생되고, 맞춤 음료가 함께 제공되는 방식으로,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몰입형 체험을 지향한다.
더치랩은 기술·예술·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료 문화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음료 스트리밍 시스템 ‘D-mix’를 통해 전 세계 브루어의 레시피를 정밀하게 데이터화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음료를 마치 음악처럼 구현하며, 전 세계 하이엔드 오디오를 소개하는 국내 대표 사운드 플랫폼 브랜드 ODE(오드)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공간·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음악이 흐르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ODE와의 협업은 더치랩의 감각적 철학을 청각과 미각이 교차하는 개인화된 경험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현재 더현대 서울 VIP 고객 중 세비지 및 YP 등급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더현대 서울 내 더치랩 매장에서 플레이리스트에 원하는 음악을 업로드하면, ODE 매장 내 드비알레(Devialet) 스피커를 통해 직접 선택한 음악이 재생된다. 레시피 데이터 기반 음료 플랫폼 더치랩의 음료(미각) - 영상(시각) - 커피 아로마(후각)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은 자신이 선택한 음료를 자신이 고른 음악(청각)과 함께 즐기는 개인화된 ‘인터랙티브 브루잉 경험(Interactive Brewing Experience)’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잔의 음료는 단순한 미각적 요소를 넘어 시각, 후각 그리고 청각적 감각까지 아우르며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으로 확장된다.
더현대 서울 내 더치랩 매장에서는 현재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인터랙티브 브루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브루잉한 음료 구매는 물론, 기프트용 와인병 콜드브루와 50ml 원액병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 오픈 이후, 싱가포르·홍콩·미국 등지의 바이어 및 투자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더치랩의 기술력과 철학에 대한 협업 제안이나 매장 입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더치랩은 이를 계기로 해외 지점 추가 및 글로벌 전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더치랩 신동건 대표는 “더현대 서울점은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더치랩의 철학과 기술, 그리고 태도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무대”라며 “ODE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보고, 듣고 직접 선택하며 참여하는 새로운 음료 경험, ‘인터랙티브 브루잉 경험’을 완성했다.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을 아우르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루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더치랩 더현대 서울점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B2층(Creative Ground)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월~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금~일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되는 정식매장으로 운영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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