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시안’은 ‘NEXT(다음 세대)’와 한자 ‘眼(눈)’의 결합어로, 더 넓은 시야와 더 빠르게 움직이는 AI의 눈을 뜻한다. 단순한 영상 기록을 넘어 운전자의 안전을 예측하고 보조하는 지능형 블랙박스 브랜드로, AI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시한다.
브랜드 슬로건 ‘AI, 블랙박스의 빈틈을 채우다’는 기존 블랙박스가 인식하지 못했던 사각과 한계를 인공지능 기술로 보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넥시안은 AI 분석 기술을 통해 돌발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야간 시인성 향상과 전력 효율 최적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엠티오메가는 일본 시장에서 ODM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온 ODM 전문 기업이다. 2004년 설립 이후 산업대상, 특허대상, 수출의 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금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이듬해에는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 ‘동종 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액 1위’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선정될 수 있는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블랙박스 분야에서 최초로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넥시안의 첫 제품군은 온라인 전용 모델 ‘Pro 5’, ‘Mirror 5’와 오프라인 전용 모델 ‘NP5000’, ‘NM5000’으로 구성됐다.
Pro 5와 NP5000은 페달 전용 카메라로 페달 조작 상황 녹화가 가능한 3채널(QHD-FHD-FHD) 모델로, 6종의 AI 기반 ADAS 기능, Intelligent HDR, AI Guardians, All-in-link 2.0, Intelligent Night Vision 등을 탑재했으며, 효율적인 전력 관리로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Infinity Power Mode를 지원한다.
Mirror 5와 NM5000은 E-Mirror 기능으로 넓은 후방 시야를 보여주는 룸미러형 블랙박스 모델로 전후방 QHD 화질과 27cm 풀미러 디자인을 적용하고, Adaptive AI Dimming 2.0, Gesture UI, Intelligent Night Vision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돼 품질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진국, 이동경 엠티오메가 공동 대표는 “넥시안은 단순히 영상을 기록하는 장치가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지능형 파트너”라며 “20년간의 기술 노하우와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로 완성된 새로운 블랙박스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엠티오메가는 이번 런칭을 시작으로 AI 기반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지능형 블랙박스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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