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패키징 및 제조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든팜은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브랜드 약 50여 개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다양한 OEM·ODM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든팜은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신규 제형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오일 볼 세럼’, ‘파우더워시’, ‘젤리 패드’, 그리고 ‘캡슐 젤 크림’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독자적인 제형 기술과 안정화 공정, 감각적인 사용감을 기반으로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든팜 관계자는 “홍콩 코스모팩은 아시아는 물론 중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전시회로, EdenFarm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든팜은 앞으로도 주요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화장품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OEM·ODM 전문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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