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지난 14일 신관 8층 대강당에서 ‘2025 인공관절 수술환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은일수 관절센터장이 ‘좋은삼선병원 인공관절센터의 변화와 도약’을 주제로 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오용승 과장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현황과 전망을 설명했으며, 김창완 연구부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실제 진행 과정에 대해 전달했다. 허태영 과장은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재활 프로그램과 운동법을 소개하며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 수술을 앞둔 참석자, 지역 주민 등 약 110명이 참여해 강연을 듣고 재활 운동 시연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좋은삼선병원은 2021년 7월 인공관절 로봇수술 시스템 ‘마코’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762건의 임상 적용을 기록하며 수술 정밀도 향상과 환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은일수 관절센터장은 “관절·척추 수술은 정확한 수술 못지않게 재활과 사후 관리가 회복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일상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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