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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스템 강화를 통해 센터에 상주하는 1금융권 출신 경영 전문가를 100명 이상 확보했으며, 이들과 함께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법무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전략을 위한 수요에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인력 구성은 단순 경영 컨설팅 수준을 넘어, 기업 인증·기술특허·ESG 경영·ISO 심사·R&D 설비·소부장 인증 등 기업 성장 전반을 지원하는 실질적 컨설팅 인프라로 작동한다.
특히, 센터는 전국 금융권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자연스럽게 다른 기관보다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벤처정책자금센터 전경
기업의 재무 상태, 대표자의 경력, 기술력, 업력, 신용 등 사업 확장과 경영 전략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다양하다. 기업의 상황에 맞춰 센터는 각 기업에 대해 수 명의 컨설턴트와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팀 단위 분석과 전략 수립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순환 중소벤처정책자금센터 대표 매니저는 “경영 전략은 기업마다 조건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단일한 접근으론 한계가 있다”며 “센터는 내부에 전문 분석팀을 따로 두고, 회계사·세무사·금융 컨설턴트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복잡한 자금 구조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기업의 상황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사전에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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