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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이야기’ 하서윤, 막내 사원 매력 살리는 스타일링…‘패션 보는 재미까지’

유병철 CP

2025-11-20 09:0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하서윤이 막내 사원의 매력을 살리는 오피스룩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서윤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영업 1팀의 막내 사원 권송희 역으로 분해 매회 탁월한 연기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중이다.

세대 갈등과 조직 내 미묘한 분위기를 세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려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면면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더불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도 권송희만의 개성과 감정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캐주얼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모노톤 재킷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영업 1팀 막내 사원답게 다양한 컬러를 활용해 러블리하고 발랄한 이미지도 자연스럽게 살려냈다.

또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에 헤드셋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며 캐릭터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강조했다. 대부분 정장 셋업을 착용하는 ACT 기업 분위기와 상반되는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캐릭터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하서윤은 매 장면 세심한 룩 연출로 권송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외적인 표현뿐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춰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처세술을 발휘하는 억지웃음과 당혹스러운 반응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등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입체적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것.

‘김 부장 이야기’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가운데, 앞으로 그려질 하서윤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하서윤의 다채로운 패션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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