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올해 초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실내장식 분야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해 서울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서울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정윤우 기사보다 전국대회에서 정윤성 기사가 금상을 수상한 점은 형제 간 치열한 실력 경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뉴마이하우스는 이미 에너지 절약형 리모델링 기술과 구조 보강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실내장식 부문 수상을 통해 마감재와 목공 디자인 등 시공 품질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 구조 안정성에 더해 디자인과 시공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쌍둥이 형제의 수상은 회사 전체 기술 수준의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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