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비자(K-VISA)가 베트남 혼인신고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급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비자가 제공하는 급행 서비스는 베트남 대사관 발급 서류를 약 3주 이내로 받을 수 있으며, 서류 발급이 완료되는 즉시 혼인신고와 결혼비자 절차를 함께 대행한다. 한국 내 혼인신고와 베트남 현지 혼인신고를 모두 포함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한 셈이다.
또한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하노이·호치민 중심에서 베트남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지방 거주 고객도 동일한 품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케이비자는 지금까지 500건 이상 베트남 혼인신고 및 결혼비자 대행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고객 문의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이번 서비스를 정교화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명에게는 ‘베트남 현지 동행 접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현지에서 결혼비자 접수를 진행할 때 배우자가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돕기 위한 것으로, 베트남 전문 담당자가 동행해 접수 과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케이비자 이상욱 대표 행정사는 “복잡한 베트남 방문 절차 없이 국내에서 빠르게 혼인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개선했다”며 “베트남 현지 전문 대행사 VK LINKS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베트남 혼인신고 급행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케이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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