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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NGO단체 희망조약돌, 현대건설과 ‘맞춤형 주거 복지’ 협력... 취약계층 삶의 질 높여

노후 경로당, 주거 취약가정 대상 전문 인력 투입... “안전하고 편안한 삶 지원 지속”

이수환 CP

2025-11-21 10:23:08

사진: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 출처: 희망조약돌

사진: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 출처: 희망조약돌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국내NGO단체 희망조약돌이 현대건설과 함께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새로운 복지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활동은 전국 현대건설 주요 사업 현장과 연계하여 노후 경로당 및 주거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이번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시설 공사, 대청소와 방역 활동 등 주거 취약계층이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에 집중했다.

특히 건설사의 전문 기술력과 인력을 활용해 수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선 깊이 있는 복지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이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기업의 기술력과 따뜻한 마음이 결합된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복지 현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거개선, 급식, 정서돌봄 등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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