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기업 중 전력 수출 구조, 기술 내재화 수준, ESG 대응 역량, 국내외 인증 보유 현황 등을 종합 평가했는데, 워로스를 포함한 4개사를 신재생 특화기업으로 지정됐다. 특히 선정 기업은 향후 에너지 수출 촉진 전략, 기술 개발 보조금, 해외 전력망 진출 사업 등에서 우선적인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워로스는 풍력·태양광·바이오가스 등에서 생산한 전력을 해저케이블을 통해 일본, 미국,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전압 전력 변환장치 국산화, AI 기반 실시간 송전 최적화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기술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워로스 관계자는 “기술 기반의 수출형 전력 모델에 대해 정부 차원의 인정을 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국내 공급 안정성과 해외 시장 확장을 동시에 고려한 전력망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로스는 현재 전력을 전세계에 수출 중이며, 동남아 및 유럽향 전력 공급 확대도 준비 중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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