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개된 〈메모아르 드 프랑스〉 시리즈는 섬세한 조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제를 넘어 감성적인 경험을 제안하며 ‘향기 맛집’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더 섬세한 의류를 위한 전용 세제가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여러 요청이 이어지자, 아로퓸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이번에 이너웨어 전용 세제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모아르 드 프랑스〉는 명품 향수 업계에서 활약해온 조향사 알렉산드라 모네(Alexandra Monet)의 손끝에서 완성된 라인으로, 파리의 풍경과 상징을 향으로 옮겨 특별한 스토리를 담았다. ‘아치(Arch)’는 개선문의 장엄함을 프리지아와 오션 노트로 표현하고 머스크의 잔잔한 여운을 더해 고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라세느(La Seine)’는 라벤더와 바이올렛의 따뜻한 향을 중심으로, 센강의 잔잔한 흐름을 담아냈다. 또한 ‘파리(Paris)’는 매그놀리아와 과일의 생기로운 터치에 머스크의 부드러운 잔향을 더해, 에펠탑이 반짝이는 순간을 향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너웨어 세제의 특성상 기능성과 세정력이 핵심인 만큼, 이번 제품의 기술력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멀티 효소와 킬레이트 성분을 적용해 혈흔, 분비물, 땀 얼룩까지 깔끔하게 세정해주며, 악취의 근원까지 차단해 습하고 꿉꿉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실제로 99.9퍼센트의 소취율을 확보해 란제리 전용 세제로서의 성능을 입증했다.
아로퓸 관계자는 “아로퓸의 이너웨어 세제 출시는 고객의 니즈를 위해 언제든 노력한다는 증거”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더 섬세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기로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는 아로퓸만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웰스로만센트라린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과 사은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