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험은 항곰팡이 CST 항균 시험으로, 발 무좀의 주요 원인균인 백선균(Trichophyton mentagrophytes)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큐라핀의 대표 제품 3종 모두에서 우수한 항균 효과가 확인됐다.
먼저 풋클린바쓰(Foot Clean Bath)는 99.99%의 항균력을 기록하며 사실상 100%에 가까운 항균 및 항진균 효과를 보였다. 리파인 스프레이(Refine Spray) 역시 99.77%의 항균력으로 거의 완벽한 수준의 살균 효과를 나타냈다. 한편, 오센틱 크림(Authentic Cream)은 73.58%의 항균력을 보였는데, 이는 크림 제형의 특성상 생리식염수로 희석해 시험을 진행한 결과이며, 해당 제품이 보습력 강화에 중점을 둔 처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우수한 수치로 평가된다.
오벨리네일푸스 관계자는 “이번 항균 성적검사서 공개를 통해 큐라핀이 단순한 관리용 화장품이 아니라,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거친 항균·항진균 기능성 제품임이 입증됐다”며 “고객의 피부 고민을 파트너샵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큐라핀은 족보있는 그녀들 오벨리네일푸스가 운영 중인 문제성 손·발 전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완성된 브랜드다. 15년 이상 축적된 문제성 관리 노하우와 15만 건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적된 성분 분석과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발톱 무좀, 내성발톱, 피부무좀, 각질 등 다양한 문제성 부위에 효과적인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오벨리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큐라핀을 비롯해 전문 교육, 창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네일·풋케어 업계의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벨리네일푸스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파트너샵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추구하며, 실질적인 기술력과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벨리는 올해 1월부터 약 10개월간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진행한 제품 개발 및 품질·임상 테스트를 완료한 3종의 신제품(‘인텐시브 리페어’, ‘소프트 리페어’, ‘풋 퓨리파잉’)에 대해 현재 항균 및 항진균 성적검사를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심사도 병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화제 ‘소프트 리페어’와 신발살균제 ‘풋 퓨리파잉’, 살균제 ‘인텐시브 리페어’는 12월 초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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