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엘라이트가 220NM 파장의 UV-C LED 칩을 새롭게 출시하며 자외선 살균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씨엘라이트 관계자는 UV-C LED 기술이 자외선 살균, 공기 정화, 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왔음을 설명하며, “그동안 시장의 주류였던 270NM 파장 대비 220NM 파장은 살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러스와 세균 제거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기 및 물 정화 기술의 효율을 높이는 데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씨엘라이트가 220NM 파장의 UV-C LED 칩을 새롭게 출시하며 자외선 살균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220NM 파장은 살균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짧은 파장대에 속해 기존 UV-C 기술의 한계를 보완한다. 씨엘라이트 측은 “이번 신제품은 의료 분야, 식품 가공 라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정밀한 살균이 필요한 영역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 확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황정훈 씨엘라이트 대표는 “220NM UV-C LED 칩 출시는 기존 기술을 넘어서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보다 강력한 살균 효과로 실질적인 산업적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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