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픈되어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cosme(앳코스메)와 협업해 준비됐으며 K-뷰티 열풍이 한창인 일본 현지에서 아렌시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팝업 기간 동안 일본 소비자들은 아렌시아의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며 브랜드의 감도 높은 스킨케어 철학을 체감했다. 아렌시아는 이번 행사를 단순 온라인 판매를 넘어 피부 본연의 결과 톤, 광채까지 관리하는 클렌저·세럼 라인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아렌시아가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성과를 올려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아렌시아는 10월 진행된 일본 큐텐 프로모션에서 ‘찹쌀떡솝’이 오픈 1시간 만에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면서 시작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고 5시간만에 준비된 물량의 완판을 거둔 바 있다.
또한, 호주 아마존 사이트에서 ‘Hot Releases Face Cleanser’ 카테고리 1위에 오르기도 하고, 영국 슈퍼드러그(Superdrug) 공식 입점도 성사되면서 영국 내 35개 매장에 우선 입점하여 판매가 시작되기도 하는 등 해외성과가 두드러진다. 국내에서도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는데, 이러한 국내와 해외 반응은 이번 일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 시작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나고야 팝업스토어 종료를 계기로 아렌시아는 앞으로도 해외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아렌시아가 단순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발돋움하려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라며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들이 한국식 스킨케어 철학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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