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맥주는 주류 프랜차이즈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주류 산업 발전과 프랜차이즈 경영 모델 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생활맥주는 수제맥주를 프랜차이즈 모델에 도입하며 새로운 창업 시장을 개척했다.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약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49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생활맥주는 직영 중심의 경영 구조를 바탕으로 로열티를 부과하지 않고, 광고·프로모션 등 주요 홍보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등 가맹점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동반성장을 이끌어낸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 3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 4호점 그리고 태국과 필리핀으로 운영 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 생활맥주는 국내 양조장에서 생산한 수제맥주를 해외 매장에 공급하며 한국 수제맥주의 수출 확대와 해외 시장 내 K-BEER 소비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K-BEER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주도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가 지난 12년간 구축해 온 운영 철학과 상생 모델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 국내 양조장과의 협력 강화,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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