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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 창사 이래 첫 연매출 1000억 돌파 초읽기

AI 기반 시스템 고도화와 인력 확충으로 영업이익 137% 급증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12-09 09:27:22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MG신용정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는 8일 올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11월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이미 942억원에 달해, 남은 한 달간 58억원만 추가로 달성하면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는 2013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12년 만에 거둔 쾌거다. 회사는 꾸준한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실적 개선은 숫자로도 입증된다.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780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무려 137%나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영업이익의 폭발적 증가는 회사의 사업 구조가 한층 견고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성장의 원동력은 크게 세 가지로 꼽힌다.
먼저 기존 고객사와의 계약 확대와 신규 거래처 발굴이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새마을금고 계열사라는 신뢰도를 바탕으로 금융권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넓혀온 것이 주효했다.

두 번째는 체계적인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MG신용정보는 현재 약 100명의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운영하며 부실채권의 조기 회수에 집중하고 있다. 인력 확충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회수율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세 번째는 내부 프로세스 혁신이다. AI 시스템 도입으로 채권 관리의 정확도가 높아졌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는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직결됐다.

회사는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 자산관리회사(MG AMCO)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회사 MG네트워크를 설립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MG네트워크를 통해 고객관리 사업을 전문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단순 채권 회수를 넘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금융권의 부실채권 증가 추세 속에서 전문성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올해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은 전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6년에는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자산관리, 채권관리, 고객관리 등 사업 부문 간 균형 있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에도 AI 기반 시스템 고도화와 인력 전문성 강화를 지속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도 힘쓸 방침이다. 특히 MG네트워크를 통한 신사업 확장으로 2000억원 매출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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