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난 미션힐스 CC 전경 / 제공=해골투어
기후, 코스 수준, 접근성, 관광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하이난·광저우·샤먼·푸저우를 선정했다.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은 평균 기온 20~25℃로 미션힐스CC, 삼공리CC 등 프리미엄 코스가 밀집해 있다. 온천·해변·쇼핑까지 가능한 복합 휴양지다.
광저우는 인천·김포·부산에서 매일 직항이 운항되며, 비행시간 3시간대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사자호CC, 에메랄드CC 등이 인기다.
샤먼은 비행 약 3시간, 겨울 평균 17~22℃의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카이거CC, 동방CC 등 해양 골프 코스와 유럽풍 감성 도시 구랑위가 어우러진 여행지다.
푸저우는 아열대 기후로 15~19℃의 상쾌한 날씨 속에서 해협CC, 온천국제CC 등 자연 친화적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김규용 대표는 "이들 지역은 라운딩을 넘어 휴양·관광·온천까지 결합한 최적의 겨울 골프 여행지"라고 밝혔다.
한편 대만 가오슝·신죽 지역도 인기가 상승 중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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