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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인테리어필름학원 이인석 대표, 교육과 현장의 선순환 구조 확립

황성수 CP

2025-12-15 09:32:32

▲ KD인테리어필름학원 이인석 대표 [캡처= EBS 특집 다큐 방송]

▲ KD인테리어필름학원 이인석 대표 [캡처= EBS 특집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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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황성수 CP] KD인테리어필름학원 이인석 대표가 교육과 현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체계적인 기술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EBS 특집 다큐멘터리 「리스타트 : 50만의 공백, 다시 걷는 청년들」에 출연한 이 대표는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운영하는 KD인테리어필름학원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되는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방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업계 안팎에서 주목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KD인테리어필름학원은 기존 기술 학원과 다르게 자격증 취득이나 이론 교육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대신 실제 시공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반복 실습을 진행하고, 작업 속도·기준·완성도까지 현장 수준으로 평가하는 실전형 교육을 지향한다. 이인석 대표가 수많은 인테리어 시공 현장을 경험하며 “기술은 설명이 아니라 손에 남아야 한다”고 얻은 결론이 그대로 커리큘럼에 반영된 것이다.

이 대표는 쿠다디자인, KD인테리어필름학원, 재능기부 프로젝트인 쿠다드림팀을 통해 교육–현장–사회 환원이 연결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배운 기술이 개인의 생계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모델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방송 ‘리스타트’가 이 대표 개인의 메시지를 조명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방송 이후에는 그가 만들어온 교육 시스템 자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기간 교육 후에도 실제 현장 흐름을 이해하고 투입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하는 방식은 기존 기술 교육과 다른 지점으로 평가된다.

KD인테리어필름학원 관계자는 “우리는 수강생을 오래 붙잡아 두는 데 목적이 없다”며 “짧은 기간이라도 제대로 배우고, 실제 현장에서 일을 해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KD인테리어필름학원 이인석 대표 [캡처= EBS 특집 다큐 방송]

▲ KD인테리어필름학원 이인석 대표 [캡처= EBS 특집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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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의 커리큘럼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현장 커뮤니케이션 방식, 작업 순서, 예기치 않은 변수 대응 등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를 폭넓게 포함한다. 이는 쿠다디자인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이 교육 과정에 그대로 녹아든 결과다.

이인석 대표는 “기술 교육은 희망을 말하는 곳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보는 곳이어야 한다”며 “작은 기술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면 인생의 선택지가 분명히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KD인테리어필름학원과 쿠다디자인은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을 분리하지 않는 구조를 유지하며, ‘배우는 과정 자체가 경험이 되는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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