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5 한국관광의 별' 유망 관광지로 선정된 사유원의 독특한 공간미를 배경으로 연말의 낭만과 새해의 희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사유원은 오는 24일(크리스마스 이브)과 31일 양일간 '홀리데이 스페셜 디너'를 운영한다. 하루 18명으로 한정된 이 특별 만찬은 사유원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사담 다이닝'에서 진행되며, 반얀트리 서울 출신 김준형 헤드 셰프가 선보이는 한우 스테이크 중심의 6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녁 5시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웰컴 샴페인과 함께 사유원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계절의 풍미를 살린 코스 요리와 창밖으로 펼쳐지는 정원의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품격있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사유원만의 특별 기프트도 제공된다.
새해 첫날인 2026년 1월 1일에는 '사유원 일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새해 첫날 팔공산 위로 떠오르는 이채롭고 장엄한 일출을 숲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새벽 6시 20분 입장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사유원 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일출 관람 후에는 ‘사담 다이닝’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골 떡국으로 새해 조찬을 즐기며, 300년 이상 된 나무에서 수확한 모과로 만든 차를 카페 ‘가가빈빈’에서 음미할 수 있다. 오후까지 사유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준용 사유원 본부장은 “사유원의 겨울은 비움의 미학 속에 빛과 사유로 채워지는 계절이다”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연말에 즐기는 미식의 순간부터 새해 사유원 정상에서 맞이하는 사유의 빛까지, 모든 프로그램들이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시간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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