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6명이 주축이 되어 원도심 지역 내 만성질환 대상자의 증가와 의료 인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교수님들의 조언을 얻어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맞춤형 방문운동지도 참여를 통한 선진국형 ‘커뮤니티 케어’서비스 구성>라는 활동을 시작했다.지역 주민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테이핑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재활 관리 등의 기술을 교육하고, 주민 건강 지킴단 등을 임명하여 이웃들이 서로서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43년의 오랜 전통이 있는 학과로 많은 졸업생이 배출되어 취업 정보의 교류가 활발하며, 각 지역별 동문회가 활성화 되어 졸업 이후에도 물리치료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 후 진로 역시 다양하여 보건직 및 의료기술직 등의 공무원, 건강보험공단이나 국방부 군무원 등의 공공기관,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각종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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