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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레어, 파리 SOIH Pop-up 참여…전통 행운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황성수 CP

2025-12-19 11:54:00

2025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사진

2025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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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황성수 CP]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린플레어(Greenflare)가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열리는 SOIH Pop-up 행사에 참여해 한국 전통의 행운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 그린플레어는 ‘한국의 현대적인 미감이 머무는 겨울의 파리 공간’을 디스플레이 콘셉트로 설정해, 전통적 요소와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 전체에 담아냈다. 차분한 겨울 무드 속에서 한국적 상징과 현대적 오브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린플레어의 이번 SOIH Pop-up 참여는 지난해 2025년 9월 4일(목)부터 9월 8일(월)까지 파리 노르 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2025 파리 메종&오브제’ 서울관 참가를 통해 맺은 인연을 계기로 성사됐다. 당시 전시를 통해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완성도가 현지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이번 팝업 참여로 이어졌다.

그린플레어는 한국의 전통 요소에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내는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위트와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2025 K-리본(우수문화상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팝업에서 특히 주목받는 아이템은 그린플레어의 대표 작품인 ‘액막이 북어, 복태’다. 전통적으로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상징인 북어를 모티브로, 정성 어린 핸드메이드 작업과 위트 있는 디자인을 더해 현대적인 오브제로 재탄생시켰다. 한국적인 의미를 담으면서도 공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해석해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플레어 관계자는 “한국 전통이 지닌 상징성과 이야기를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 글로벌 무대에서도 공감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파리 SOIH Pop-up을 통해 한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플레어는 앞으로도 해외 전시 및 팝업을 통해 한국적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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