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푸드 시장에서 분말이나 캡슐 대신, 아침 공복에 바로 섭취할 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액상형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액상 제품이 늘어날수록,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또 다른 요소도 중요해지고 있다. 바로 침전물로 인한 섭취감이다. 비타루트의 금번 신제품은 이를 고려해 고안된 점이 특징이다.
올리브오일이나 토마토처럼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제품은 원료 특성상 내용물 상태 관리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액상 헬스푸드 제품을 평가할 때, 원료 조합뿐 아니라 섭취 시의 균질성을 함께 살펴보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오일과 토마토를 함께 섭취하는 올토샷(Olive + Tomato Shot) 콘셉트로 기획됐다.
비타루트는 아침 루틴으로 섭취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섭취 과정에서의 이질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이처팩토리 관계자는 “액상 제품은 성분 못지않게 섭취 경험이 중요하다”며 “ZeroSed Protocol(제로세드 프로토콜)을 통해 침전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액상형 헬스푸드 시장이 확대될수록 섭취 경험을 좌우하는 관리 기준이 브랜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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