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엘그룹, ‘2025 서울콘 & K-뷰티 부스트’ 참가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더엘그룹은 글로벌 K-뷰티 초청 행사인 ‘2025 서울콘 & K-뷰티 부스트’에 참가해, 자사 브랜드 이미나의블레싱과 스파더엘의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대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콘 K-뷰티 부스트는 누리하우스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국내 K-뷰티 브랜드가 한 공간에서 만나 체험과 교류를 진행하는 초청 전용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본 행사는 ‘인플루언서·시민·기업이 함께 만드는 K-컬처 허브 서울’을 비전으로, K-뷰티 산업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29일(월) 하루 동안 DDP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되며, 더엘그룹은 부스 번호 B22에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국내 K-뷰티 브랜드의 전시와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한 해 K-뷰티 산업의 흐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현황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 브랜드 간 교류를 통해 산업 트렌드 확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4 서울콘 K-뷰티 부스트에는 누리하우스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누리라운지’ 활동자를 중심으로 약 1,800여 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 관계자가 참석했다. 당시 글로벌 뷰티 업계 관계자인 카산드라 뱅크슨(Cassandra Bankson), 펠리시아 리(Felicia Lee)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16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체험과 교류가 이뤄졌다.

올해 2025 서울콘 K-뷰티 부스트는 규모를 확대해 약 30여 개의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아티스트, 인플루언서가 참여할 예정으로,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엘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하는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히알블레싱스틱 1박스’와 ‘베리 배리어크림 50ml’를 제공해 제품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는 더엘그룹이 글로벌 뷰티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외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K-뷰티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해외 인플루언서에게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K-뷰티 부스트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초청 전용 프로그램으로, 사전 초청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만 참여할 수 있다. 더엘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